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(문단 편집) == [[중국 대륙]]의 제3의 공항이긴 한데... == [[중국 대륙]]에선 [[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]], [[상하이 푸둥 국제공항]]에 이어 3번째로 큰 공항이긴 하지만,[* 도시 단위 공항을 합할 경우 [[상하이]]-[[베이징]]-[[광저우]] 순이 된다. 세계 랭킹으로 상하이 4위, 베이징 9위, 광저우 24위. 특별행정구인 [[홍콩]]은 베이징과 광저우 사이 쯤이다. 그리고 [[선전시]]를 가까운 [[홍콩]]이나 [[광저우]]에 붙일 경우 둘 중 한 쪽이 베이징보다 위로 올라간다.] 인지도나 취항 항공사의 숫자가 대륙의 3번째 공항 치고는 그렇게 많지 못한 편이다. 그 이유로는 [[광저우]]라는 도시 자체가 [[베이징]]과 [[상하이]]에 밀리기 때문이며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크게 없다는 것과 바로 코 앞에 넘사벽의 인지도를 가진 [[홍콩 국제공항]]을 가진 이유가 가장 크다. [[홍콩 국제공항]]의 국제선은 광저우 공항보다 훨씬 많아서 광저우나 인근 도시의 국제선 이용객이 광저우에서 [[고속철도]]로 불과 50분 거리에 있는 홍콩으로 몰리는 상황이며, 심지어 최근에는 광저우에서 홍콩 국제공항보다도 가까운 [[선전 바오안 국제공항]]에 장거리 국제선이 대거 개설되기 시작하면서 광저우 공항이 치열한 경쟁에 놓이게 된 것이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항은 수송 승객 수 기준 중국 최대의 항공사인 [[중국남방항공]]의 메인 허브이며, [[주강]] 삼각주의 5천만이 넘는 인구를 이용권으로 보유하는 대형 공항이다.[* 국제선이 밀려서 그렇지, 단순 공항 이용객 수로 보면 광저우 공항은 연 7천만명이 이용하는 초대형 공항이다. 이는 [[홍콩 국제공항]]의 7500만명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숫자이며, [[인천국제공항]]보다 많은 수준이다.] 그리고 광저우 인근의 [[둥관]], [[포산]][* 포산 샤티 공항이 있으나 국내선 전용], [[중산]], 장먼 등도 자체 공항이 없어 바이윈 공항의 이용권에 들며 산업이 발달하고 이주 농민공이 많은 지역 특성상 비즈니스 및 귀향 수요가 많은데 이걸 [[선전 바오안 국제공항]][* 이쪽도 중국 본토 5위로 [[2017년]] 이용객이 4500만명을 넘는다.]과 나눠 수용하고 있다. 그러나 국제선은 상황이 크게 다른데, 여기는 일반적인 공개통계에서 랭킹에도 잡히지 않을 정도다. 중국 최대 국제공항인 [[상하이 푸둥 국제공항]]도 2500만명 수준에 불과(!)하다 보니 아시아 주변국보다 오히려 처진다. [[중국남방항공]]이 비록 [[중국]] 제1의 항공사이긴 하지만 [[오세아니아]]와 [[대한민국]], [[일본]], [[대만]], [[중앙아시아]] 그리고 [[중국]] 국내선에서만 큰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점도 있으며 앞에서 말한 국가들 및 대륙을 제외한 나머지 장거리편(long-haul) 노선이 취약한 점도 있고 [[대한민국]]과 [[일본]], [[대만]], [[홍콩]]을 제외한 외항사들은 대부분 [[베이징]] 및 [[상하이]]에만 노선을 취항하고 있고 대부분은 [[중국남방항공]], [[중국동방항공]], [[중국국제항공]] 등의 [[코드셰어]]로 때우는 점이 크다. 실제로도 이 공항에서의 대부분의 장거리편 국제선 노선은 [[중국남방항공]]이 대부분이며, [[중국남방항공]]이 아니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.[* 중국 국적기 중 유일한 [[A380]]은 전부 [[광저우]] 착발인데 [[LA]], [[암스테르담]], [[시드니]]행에 투입 중이다.] [[아시아]] 주변국가의 국적기를 제외한 [[서아시아]]/[[남아시아]] 등 서쪽 먼 곳이나 다른 대륙에서 이 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외항사는 --[[에어 프랑스]]--[* 단항 후 핀에어랑 코드쉐어로 다니고 있다.], [[터키 항공]], [[아에로플로트]], [[에어 마다카스카]], [[에미레이트 항공]], [[이집트 항공]], [[에티오피아 항공]], [[케냐항공]], [[카타르 항공]] 정도이다.[* [[루프트한자]]도 취항하고 있었지만 2013년에 단항했으며, 현재는 [[중국국제항공]]의 베이징-[[광저우]] 노선을 [[코드셰어]]하고 있다.] [[베이징]]과 [[상하이]]는 물론이고 [[인천국제공항]]과 비교하더라도 상당히 적은 숫자의 외항사들이 취항하고 있다. 물론 [[아시아]]의 대형 항공사 대부분은 이곳에 취항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전술한 것처럼 바로 앞이 [[홍콩 국제공항]]이라 노선수랑 인지도에서 비교가 안 되는 [[홍콩 국제공항|홍콩]]에 너무 묻혀 버린다(...) 물론 [[중국 대륙]] 제 3의 공항이라는 위상은 어디 가지 않아서 광저우 공항의 일일 국제선 운항편수는 200편이 넘는다.[* 대략 20년 전 [[서울]] [[김포국제공항]]의 국제선 수와 비슷하다.] 이 정도면 아시아 탑티어 수준이 아닐 뿐,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다. 다만 매일 1000편이 넘는 국제선이 이, 착륙하는 [[홍콩 국제공항]]에 잠재 수요를 빼앗기고 있다는 것, 그리고 중국 최대의 항공사인 [[중국남방항공]] 입장에서 자신들의 허브 공항인 광저우 공항의 국제선을 대폭 확장시키지 못해 각각 [[베이징]], [[상하이]]를 허브로 두는 [[중국국제항공]]과 [[중국동방항공]]과의 국제선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이 뼈아픈 것이다. 이 때문에 실제로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 공항 국제선 확충의 한계를 절감하여 베이징을 제 2허브로 삼아 국제선 확장을 노리고 있으며, 마침 2019년 말 개항하는 [[베이징 다싱 국제공항]]의 운수권 선점을 위해 중국 대형 항공사 중 첫 번째로 베이징 발 항공편 전편을 [[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]]에서 다싱 국제공항으로 옮긴다고 발표하였다. 여담이지만 [[캐세이퍼시픽항공]]은 [[김해국제공항]]처럼 이 공항에는 자사의 [[캐세이드래곤항공]]의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다. 홍콩-광저우 간은 비행시간이 30분 정도만 소요되는 초단거리로 주로 환승 수송용으로 다닌다. 실제로 둘 사이의 거리는 84마일/136km로 [[김포국제공항|김포]]-[[제주국제공항|제주]] 거리인 280마일/450km의 3분의 1도 되지 않으며, 대한민국 국내선 최단거리인 [[무안국제공항|무안]]-[[제주국제공항|제주]]의 102마일/164km보다도 짧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